'일상' 카테고리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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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임플란트 후기 상악동 거상술과 뼈이식 임플란트 후기 상악동 거상술과 뼈이식 남편이 전체 임플란트 수술후 아주 잘지내고 있다. 20년도 3월달부터 수술해서 약 1년이 걸린 것 같다. 이제는 모든 음식을 아주 잘 먹고 있다. 이제는 내가 잇몸에 염증이 생겨서 상태가 별로 안좋아서 뽑아야 된다고 한다. 그래서 뽑고 주변에 임플란트 금액을 알아보니 상당했다. 왼쪽 윗쪽 어금니(뒤에서 두번째)여서 상악동 거상술과 뼈이식도 해야된다고 했다. 금액이 만만치 않았다. 불편하지만 광주로 가기로 했다. 남편이 수술했던 곳이여서 상당히 할인을 많이 해줘서 그곳(광주)에서 하기로 정하고 수술을 했다. 치과 수술이여서 상당히 부담이 되고 기다리는 동안 마음이 두근두근했다. 특히 치과 치료실에 누우면 참으로 마음에 부담감이 많이 갔다. 두려움과 중압감이 이루 말 할.. 더보기
공복운동 살빼는데 공복 운동이 제일 좋을까? 공복운동 살빼는데 공복 운동이 제일 좋을까? 예전에는 살이찌면 밥량을 조금만 줄여도 살이 빠지는 느낌이 들었는데 요즘에는 살이 잘 빠지지 않는다. 갱년기가 되니 호르몬도 줄어들고 말그대로 나잇살이 붙어서 더더욱 잘 빠지 않는 것 같다. 그래서 운동도 해보는데 신통치가 않다. 하루 중 운동하기 제일 좋은 때가 언제일까? 흔히들 일단 밥 먹고 바로 운동하는 것은 안좋다고들 한다. 맞는 말인 것 같다. 우리 몸에도 소화할 시간이 필요할 테니까. 살 빼는 데는 공복에 운동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알려져 있다. 그래서 배가 고파 운동할 힘이 하나 없는데 참으며 무리하게 운동하는 사람도 많다. 퇴근 후 저녁을 거르고 꾸역꾸역 운동을 하러 간다. 공복에 운동해야 한다는 말을 다들 한 번씩 들어본 데는 다 이유가 있다... 더보기
전체 임플란트 거의 완성단계 전체 임플란트 거의 완성단계 1년 전이 였다. 어릴때 부터 치아가 좋지 못했다. 조금만 몸의 상태가 좋지 못하면 잇몸에 염증이 생겼다. 시골이라 쉽사리 병원에 가는 것은 어려웠다. 아버지도 치아가 좋지 못해 매일매일 음식을 스스로 다져서 먹었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빨리 돌아가셨는데 정확하게 무슨 병으로 돌아가셨는지는 모른다. 내가 초등학교 4학년때 돌아가셨다. 아버지도 치아가 거의 없었다. 나역시 작년에 치아가 하나도 없었다. 풍치로 인해 고생을 하다가 하다가 치과를 갔더니 다 발치를 해야 한다고 했다. 시간과의 문제였다. 멀정한 치아가 없었다. 조금씩 다 흔들리고 있었다. 음식을 먹기가 힘들었다. 전체 발치를 다하고 전체 임플란트를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1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이제는 잘 먹고 있다... 더보기
봄동 겉절이 새콤달콤하게 무쳐먹기 봄동 겉절이 새콤달콤하게 무쳐먹기 입춘이 지났다. 입춘하면 성큼 다가온 봄이 생각난다. 봄의 나물이 여러가지이지만 봄동을 빼놓을 수 없다. 추운겨울 눈과 서리맞고 커서 단맛이 더욱더 많은 봄동을 새콤 달콤하게 무쳐보았다. 봄동은 비타민과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서 노화 방지에 효과적이다. 또한 베타카로틴 함유량이 높은 채소로 암 예방에 효과적이다. 칼륨, 칼슘, 인 등의 무기질과 함께 빈혈을 예방하고 간장에서의 콜레스테롤 합성 작용을 억제해 동맥 경화를 방지한다. 준비물 : 봄동, 양념장(고추가루, 간장4스푼, 멸치액젖2스푼, 식초3스푼, 매실액기스(설탕을 사용해도 된다.), 참기름, 참깨,마늘약간) 생각보다 금방 겉절이가 되어서 종종 해먹는다. 새콤달콤해서 밥이 금방 없어진다. 더보기
블루보틀 커피전문점 블루보틀 커피전문점 미국의 커피 프랜차이즈 '블루보틀'이 한국에도 상륙했다. 이곳에는 와이파이도 충전을 위한 콘센트도 없다. 그리고 바로 커피가 나오는 것도 아니고 주문을 받고 나서 바리스타가 주문 받은 커피 원두를 저울에 달아 무게를 측정하고 핸드드립 방식으로 커피를 내리는 이른바 슬로 커피다. 블루보틀 성수점이 1호다. 이곳은 과거엔 수제화거리로 유명세를 탔고, 최근엔 '쏘카'나 '스켈터랩스'등 IT기업부터 '패스트파이브' '헤이그라운드'등 공유오피스가 둥지를 틀며 새로운 스타트업밸리로 불리고 있다. 일하러 오는 20~30대 직장인이 늘어나니 낡은 공장이나 건물을 개조한 세련된 카페나 유명 맛집이 간판을 올렸다. 교통도 사통팔달이다. 2호선 성수역, 뚝섬역, 분당선 서울숲역 등 3개 역이 인접해 있어.. 더보기
티스토리 광고 원하지 않는 광고 차단하기 티스토리 광고 원하지 않는 광고 차단하기 티스토리를 작성하고 나서 좋은점도 있지만 글을 적어야 한다는 부담감이 많다. 어렵게 애드샌스(애드고시)를 통과하고 나서 추체할 수 없이 기분이 좋았다. 쉽게 통과하지는 못하고 여러번에 걸쳐서 승인이 났다. 다른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공감이 가는 내용이 많았다. 그리고 친철하게 애드고시를 통과하는 법을 읽고 많은 참고도 하였다. 견인의 역할은 중요한 것 같다. 내가 가보지 못한 길 험한길에 대해서 이야기해주고 나눠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나름 행복했다. 하지만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이 티스토리에 무엇을 어떻게 적어야 하나라는 숙제가 앞에 가로막혀 나아가기가 쉽지만은 않다. 시간을 쪼개서 공부도 하게 되고 일상을 공유하기도 한다. 내가 적은 글이 어떻게 다른 사람들이.. 더보기
떡국 끓여서 먹기 떡국 끓여서 먹기 요즘에는 꼭 새해에만 떡국을 먹지 않고 수시로 떡국을 끓여 먹는다. 내가 어렸을 때에는 방앗간에서 가래떡을 뽑기 위해 새벽부터 나가서 줄을 섰던 기억이 있다.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 꼭 가래떡이 필요했기에 방앗간은 이날이 대목인셈이다. 요즘에는 마트에가면 떡국떡이 항상 진열되어 있다. 그래서 먹고 싶을때 수시로 사서 간단하게 끓여 먹을 수 있다. 간편하게 먹기에는 좋다. 물론 라면이 더 간편하지만 왠지 떡국은 몸에 좋은 건강식이라는 느낌이 든다. 그럼 간편하게 떡국을 끓여보자. 준비물 : 떡국떡, 육수(멸치,다시마),소고기,대파,계란,마늘,국간장 1. 먼저 육수를 준비한다.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한소끔 끓여준다.) 2. 떡국떡은 두어번정도 깨끗하게 씻어서 소쿠리에 바쳐준다. 3. 물이 .. 더보기
감태무침 감태무침 감태를 사왔다. 도시에서는 먹기 힘든 식재료다. 파래는 시장에서 자주 볼 수 있으나 감태는 보기 힘들다. 감태는 매생이보다는 굵으며 파래보다는 가늘다. 식감은 파래보다 아주 부드럽고 좋다. 매생이는 주로 국을 많이 끓여 먹는데 감태는 무쳐서 먹거나 말려서 김처럼 먹기도 한다. 감태는 청정갯벌에서 자라며 비타민B1,B2,요오드,칼슘,각종 미네랄등이 풍부한 식재료로 조혈작용과 인체에 안좋은 각종 산을 없애주며, 니코틴을 중화시켜준다고 한다. 서해안 갯벌에서 겨울에 채취하는데 요즘에는 방송에서도 감태를 채취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감태의 정확한 학명은 가시파래라고 한다. 감태의 채취 장소에 따라서 맛이 조금씩 차이가 난다고 한다. 요리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1. 먼저 2번정도 물에서 흔들어 씻어.. 더보기
푸라닭치킨-치킨도 요리다. 치킨의 명품 푸라닭 푸라닭치킨-치킨도 요리다. 치킨의 명품 푸라닭 치킨을 많이 좋아해서 여러 종류의 프랜차이즈를 이용해 왔다. 명품 푸라닭이 근처에 생겨 드디어 먹어보게 되었다. 치킨의 전성시대인만큼 많은 종류의 치킨집들이 성행을 한다. 닭요리중에서 가장 맛나는 것이 치킨인것 같다. 실내 인테리어도 갈수록 좋아지는 것 같다. 명품 치킨 답게 홀도 아주 명품으로 잘 해놓았다. 처음이니까 일단은 후라이드 치킨을 먹어보기로 했다. 가격도 15,900원으로 저렴하게 느겼졌다. 명품답게 포장도 아주 명품같은 느낌이다. 프라다? 느낌이라고 할까 가방이 꽤나 커서 마트 갈때 사용해야 겠다. 그런 의도로 저렇게 만든 것은 아닐까? 그냥 버리기에는 아까우니 혹시 시장바구니로 사용하면 홍보 효과도 나고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는 것 같다. 암튼.. 더보기
진시황 후손 황제 호해와 환관 조고-지록위마 진시황 후손 황제 호해와 환관 조고-지록위마 지록위마(指鹿爲馬)의 고사가 있다. '사슴을 가리키며 말이라고 한다.'라는 뜻으로, 황제를 허수아미로 만든 신하의 전횡을 가장 적나라하게 말해주는 고사다. 천하를 통일한 진시황의 대를 이은 제2대 황제 호해와 환관 조고에 대한 이야기로 등에 실려 있다. 경쟁자를 모두 제거하고 황제보다 더 큰 권력을 잡은 조고가 자신에 대한 신하들의 충성심을 떠보기 위해 사슴을 끌고와 황제에게 바치면서 "명마입니다"라고 말했다. 황제는 황당해하며 "승상이 틀렸다. 어찌 사슴을 가지고 말이라고 하는가?"라고 했고, 신하들의 대답 역시 말과 사슴으로 갈렸다. 그나마 정신이 바른 사람들은 사슴이라고 했지만, 조고가 무서웠던 사람들은 말이라고 대답했다. 조고는 사슴이라고 바르게 말했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