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국 끓여서 먹기
요즘에는 꼭 새해에만 떡국을 먹지 않고 수시로 떡국을 끓여 먹는다.
내가 어렸을 때에는 방앗간에서 가래떡을 뽑기 위해 새벽부터 나가서 줄을 섰던 기억이 있다.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 꼭 가래떡이 필요했기에 방앗간은 이날이 대목인셈이다.
요즘에는 마트에가면 떡국떡이 항상 진열되어 있다. 그래서 먹고 싶을때 수시로 사서 간단하게 끓여 먹을 수 있다.
간편하게 먹기에는 좋다. 물론 라면이 더 간편하지만 왠지 떡국은 몸에 좋은 건강식이라는 느낌이 든다.
그럼 간편하게 떡국을 끓여보자.
준비물 : 떡국떡, 육수(멸치,다시마),소고기,대파,계란,마늘,국간장
1. 먼저 육수를 준비한다.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한소끔 끓여준다.)
2. 떡국떡은 두어번정도 깨끗하게 씻어서 소쿠리에 바쳐준다.
3. 물이 끓어오르면 씻어 놓았던 떡국떡을 넣는다.
4. 그사이 파를 쫑쫑 썰어서 준비하고, 계란을 풀어 놓는다. 마늘도 준비한다.
쇠고기는 핏물을 충분히 빼놓는다. (쇠고기 특유의 누린내를 잡을 수 있다.)
5. 떡꾹떡이 떠오르면 풀어놓은 계란물을 넣고 휘 젖어주고,마늘과 대파썰어놓은 것도 넣는다.
집간장으로 간을 마추고 김으로 고명을 해서 먹으면 된다.
라면 다음으로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건강식이다.
한번씩 해 먹으면 건강식으로 아주 좋은 것 같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블루보틀 커피전문점 (0) | 2021.01.28 |
---|---|
티스토리 광고 원하지 않는 광고 차단하기 (0) | 2021.01.28 |
감태무침 (0) | 2021.01.19 |
푸라닭치킨-치킨도 요리다. 치킨의 명품 푸라닭 (0) | 2021.01.06 |
진시황 후손 황제 호해와 환관 조고-지록위마 (0) | 2020.1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