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할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 시사

다이어트 할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반응형

다이어트 할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젊은 나이에는 살을 빼는게 어렵지 않았던 같다. 조금 쪘다싶으면 밥을 조금만 먹어도 금방 살이 빠졌던 같다. 하지만 나이가 들고 완경을 하고 갱년기에 접어들면서는 살이 좀처럼 빠지지 않고 오히려 작게 먹었는데도 살이 찌는 것 같다.
 

 
일명 나잇살이라고도 한다. 그 나잇살을 넘어서 더이상 빠지지 않고 자꾸 찌게 되는게 갱년기즈음인것 같다.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 약을 먹으면서 까지는 빼고 싶지는 않고 식생활 개선으로 체중을 빼볼려고 한다.
 

 
배출(새벽4시~낮12시),섭취(낮12시~저녁8시),동화(저녁8시~새벽4시)주기 개념을 완전히 이해하자.
배출주기에는 항상 과일 또는 과일 주스만 섭취한다. 동화주기에는 물만 마신다. 이 두가지 원칙은 항상 지켜주면 된다.
 
과일은 통조림이나 말린 과일이 아닌 신선한 과일을 말한다. 과일 주스는 가공식품으로 나온 만들어진 주스는 사서 먹으면 안된다. 사과나 바나나 정도만 넣어서 직접 갈아 마시면 된다.
 
생활을 하다 보면 놀러 갈 때도 있고 친한 사람들과 모임을 하는 날도 있다. 최대한 약속을 제한하자. 이럴 때 먹게 되더라도 다음날 부터 다시 시작하면 된다.
 
다이어트에 있어 결과는 체중이다. 체중은 독소와 노폐물을 제거하면 자연스럽게 빠진다. 
 
3개월이라는 시간에 10kg을 감량할 때 요요가 없다. 10kg 이상의 감량이 필요한 경우에는 1년에 20kg감량을 목표로 삼자. 3개월에 20kg을 감량하고 3개월 뒤에 다시 원상태가 되면 아무 소용이 없다. 건강만 더 해치는 다이어트가 된다.
 
10kg감량 후 3개월은 유지하도록 관리한다. 이후 3개월간 추가 10kg을 감량하고 다시 3개월은 유지하는데 집중한다.
 
6개월씩 두 번에 걸친 감량을 하고 이후 1년 동안은 꾸준히 유지해야 내 최종 몸무게가 된다. 체온을 항상 유지하려는 항상성처럼 몸무게도 적정 수치를 기억하는 세트포인트 지점이 있다.
 
현재의 몸 상태에 맞는 지방을 비축하려는 것이다. 급하게 살을 뺀 경우에 반드시 요요가 생기는 이유다.
 
보통 5kg 정도가 감량되면 정체기가 반드시 온다. 지방이 빠져 나간 몸에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한 달에 5kg 정도가 빠지면 2주 정도 정체기를 거쳐 조금씩 추가 감량이 아루어진다. 이때 마음을 조급하게 가지 말고 해오던 패턴을 꾸준히 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다이어트 기간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만드는게 최종 목표다.
 
다이어트할때 절제해야 할 것들이 많다. 그리고 평소에 맛나게 먹었던 것들도 끊어야 한다. 하지만 잘되지 않는다. 인생의 낙이 없어지는 것 같다. 자꾸 실패하지만 또 시도하고 또 시도하고 실망하지 않는게 중요한 것 같다.
 
점심과 저녁은 일반식으로 먹어도 된다. 기억할 것은 당질을 제한하는 것이다. 대표적인 것은 밀가루를 사용한 면과 빵이다. 점심, 저녁 메뉴로 김밥, 라면, 우동, 국수, 파스타는 피하자. 쌀밥은 평소 먹는 양에 절반만 먹도록 한다.
 
현미밥을 챙겨와서 백미 대신 먹으면 가장 좋다. 떡이나 볶음밥은 피하자. 찜닭을 먹을 때 들어 있는 당면은 먹지 않도록 한다. 튀김 음식과 설탕이 많이 들어간 과자를 제한하자. 과일은 마음껏 먹어도 된다. 말린 과일이나 통조림 과일은 제외다.
 
당질 제한은 탄수화물을 기본적으로 제한하는 것이다. 흰쌀밥, 빵, 면류를 제한한다. 동물성 식품인 고기, 생선, 달걀 섭취도 가능하다. 채소, 버섯류, 해조류, 두부 등을 골고루 섭취하면 된다. 
 
국수가 먹고 싶을 때는 메밀국수를 먹자. 시중에는 100% 메밀을 사용하는 음식점을 찾기는 힘들다. 빵 역시 통밀빵은 먹어도 좋다. 고기를 먹을 때도 당질 제한을 한다. 탄산음료는 마시면 안 된다. 고기를 충분히 먹고 밥은 함께 먹지 않는다. 쌈채소에 먹으면 배불리 먹을 수 있다.
 
고기는 가급적 지방이 적은 부위로 먹자. 삶아 먹는 수육의 형태가 좋다. 구운 생선은 최대한 기름을 제거하고 먹자. 해조류와 버섯류를 챙겨 먹자. 샐러드에는 올리브 오일이나 아보카도 또는 코코넛 오일을 곁들여 먹자.
 
술을 꼭 마셔야 하는 상황에는 맥주보다는 소주를 마시자. 맥주나 칵테일에는 당질이 많이 들어 있다. 소주, 위스키, 브랜디 같은 증류주는 당질이 없어 괜찮다. 물론 술은 안 먹는게 다이어트에 가장 좋다.
 
술과 함께 먹는 안주가 문제이기 때문이다. 안주는 견과류나 치즈 정도에 만족해야 한다. 마른 안주도 너무 많이 먹지 않도록 주의하자.
 
 
 
채소.과일식 글 조승우님 글 발취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