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겅퀴 부작용과 효능,먹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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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겅퀴 부작용과 효능,먹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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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약초 엉겅퀴 부작용,효능

 

겨울철이 되면 많이 한가해진다. 농사 짓는 사람들의 특권이 아닌가 싶다. 그런데 이 귀하고 귀한 시간을 잘 활용해야하는데 그것이 쉽지 않다. 요즘에는 오전에 애기를 유치원에 보내놓고선 운동을 다닌다. 낮은 산이 하나 있는데 산책 코스로 잘되어있다. 올레길처럼 말이다. 밭도 보이고 논도 보이고 바다도 보이고~ㅎㅎ 아직은 푸르지는 않지만 양지 바른 곳에서는 쑥이 벌써 보이는 것 같다.~서론이 길어졌다~ㅎㅎ 오늘은 엉겅퀴에 대해서 알아볼려구 한다. 처음에는 보고도 몰랐던 풀? 이제는 약초이겠지ㅎㅎ 좋다고 하니~산책코스에 많았는데..사람들이 많이캐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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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겅퀴는 국화과에서 딸린 여러해살이풀로, 주위의 풀밭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줄기는 곧게 서고, 가지를 치면서 20~100cm정도의 키로 자란다. 봄에 일찍 자라나는 잎은 뿌리로부터 올라와 둥글게 퍼지면서 땅을 덮는다.

황홀한 보라빛 꽃의 거역할 수 없는 끈끈이와 섬뜩할 만큼 무섭게 돋친 가시로 하늘을 향한 채 먹이를 유혹하는 그 당당함은 프랑스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를 연상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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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겅퀴는 한약명으로 다계라고 하며, 봄에는 어린순을 나물로 먹고 꽃이 필 때는 전초를 베어 그늘에 말려서 쓰기도 하고 꽃이 지면 늦가을부터 초겨울사이에 뿌리를 캐서 말려 사용한다. 나물로 먹을 때는 쓴맛을 제거하기 위해 쌀뜨물에 한나절 담근 뒤 살짝 대쳐서 된장에 무쳐 먹거나 국을 끓여도 좋다.

 

잠시 부작용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하자

엉겅퀴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손, 발이 찬 사람이나 설사, 한증이 있는 경우에는 먹는 것을 삼가하는게 좋다~

 

그럼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자

동의보감에는 "성질은 평하고 맛은 쓰며 독이 약간 잇다. 어혈을 풀어주고 토하는 피를 멎게 하며, 작은 종기와 버짐을 낫게 한다. 대하를 낫게 하고 정과 혈을 보한다."라고 기록돼 있다.

고혈압, 간질환, 황달 등 개선 효과가 있으며 지혈작용, 어혈풀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엉겅퀴는 전초와 씨앗은 간에 이로운 물질은 플라보노이드와 실리마린 성분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다. 플라보노이드는 지방간을 개선하고 알코올을 분해하며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을 보하는데 도움을 준다. 실리마린은 간과 담낭을 보호하는 성분으로 비타민E의 열배 정도에 달하는 항산화 작용으로 유해 산소로부터 간세포와 조직을 보호하며 간을 손상하는 효소 류코트린의 생성도 억제한다.

 

여자들의 갱년기에도 좋은 엉겅퀴는 전초와 연삼을 달여 먹으면 향기로움과 약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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