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 욕구 참기,금연의 방법은?
예전엔 담배피우는 사람이 멋져 보일때 가 있었다.그래서 90년대 영화들을 보면 멋지게 담배를 물고 나오면 "우와~"했던 시절이 있었던 것같다. 하지만 담배냄새는 무지 싫었던 기억이 난다. 어느 순간 담배가 아주 몸에 안좋다고 알고나서는 TV에서 조차 담배피우는 모습을 볼 수 없으며 금연 교육을 아주 많이 시키는 것 같다. 그렇게 몸에 안좋다고 하는데 여전히 피우고 이곳 시골에서는 담배 농사를 짓는다.
예전에 MBC코미디 프로에서 지하실에서 몰래 담배를 피우다 발각되어서 잡혀가는 컨셉으로 했던게 기억이난다. 그땐 그게 웃긴것이 였지만 이제는 곧 현실이 되어가는 것 같다. 그때 나는 빨리 저렇게 되었음 좋겠다 생각을 하기도 했다.
우선 흡연 욕구 참는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다른생각하기-흡연 욕구가 강렬할 때는 다른 것에 몰두하여 주의를 전환시킨다. 밖으로 나가 걷거나 가까운 사람과 전화통화를 하고 좋아하는 취미에 몰두한다.
●심호흡하기-담배 연기를 깊게 빨아들이는 흡연 습관을 대체할 수 있으므로 흡연욕구와 금단 증상을 이기는데 가장 효과적이다.
●지연하기-흡연 욕구는 담배를 피지 않고 몇 분만 참으면 사라진다. 참을 때는 당근,오이,호박씨,껌,은단,같은 금연간식을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
●물 마시기-물은 입속의 텁텁한 느낌을 가시게 하고 흡연 욕구를 없앤다. 니코틴과 각종 노폐물의 배출도 촉진한다.
자~그럼 이번엔 금연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보자!!
금연 결심을 주위에 알리고 또한 금연클리닉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같다. 일단~실패하더라도 자꾸 시도하는게 중요하고~꼭 끊으리라는 각오 또한 중요한것 같다.
일단 전략을 세우자!!
금연 이유를 종이에 적어 평소 담배를 피우는 곳에 붙이자!!
일단여러가지 이유가 있게지만 가장중요한 것이 건강일 것이다. 오래사는 것이 중요한것 이 아니라 건강하게 하루하루 사는게 더 중요한 일 일것이다.
금연을 결심했다면 금연 시작일을 되도록 빨리 정하고 가족,친구,동료들에게 금연을 알린다. 또한 담배 생각이 나지 않게 집과 일터에서 라이터,재털이 등 담배와 관련된 것을 치운다.
평소 흡연하던 상황과 관련된 모든것들이 흡연충동으로 이어진다.
식후에 담배를 피웠다면 식탁에서 일어나자마자 양치질을 하거나 산책을 한다.
운전중에 담배를 피웠다면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게 좋다.
담배를 피우던 손이 허전하면 볼펜이라도 가지고 다닌다.
이 밖에 평소 담배를 피우며 하던 행동, 특히 술 마시는 일을 피해야 한다.
더불어 흡연니 허용된 장소를 멀리하고 항상 입에 무엇인가를 머금고 있는게 좋다. 껌을 씹든지 당근이나 오이 등을 간식으로 먹는 식이다.
아프면 세상의 존재 이유가 없는것 처럼 힘이들 수 있다. 감기처럼 잠시왔다가는 것이 아니라 혹시라도 담배로인하여 암에 걸려서 끊는다면 그처럼 어리석은 일은 없을 것이다. 건강할때 건강지키고 현명하게 살아가도록 노력하자!!
아이러니 하게도 시골에서 담배농사를 많이 짓는다. 좋은게 아닌데 왜 농사를 짓지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일반 농산물은 가격이 좋을때도 있지만 어떤때는 농산물 값이 폭락하여 애써 농사지은 것을 다 갈아엎어야 할 때가 많다. 얼마나 슬픈 현실인가! 그래서 풍년의 역설이라는 말이 있다. 농사가 잘 못지어져야 가격이 그나마 올라가는 것이다. 그런데 담배 농사의 경우 지원을 많이 해준다. 무이자로 농기계를 사게끔 해주고 농사지은것 모두를 수매해주니 말이다. 달콤한 유혹이다. 그래서 아직도 그 유혹에 많은 농가들이 담배 농사를 짓는 것 같다. 그리고 담배를 수확하는 계절인 여름에 외국인력들이 와서 작업을 많이 한다. 담배가 나쁘니까 작업하는 환경도 좋질 못하다. 그래서 일하다가 쓰러지는 분들도 계시고 그랬다. 하지만 여전히 한쪽에서는 나쁘다 나쁘다 하고 한쪽에서는 열심히 농사지어 파니 씁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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