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건강 루테인 챙겨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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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건강 루테인 챙겨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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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건강 루테인 챙겨 먹자

언제부터인가 눈에 이물감이 느껴지고 불편하다. 라식 수술한 지 20년이 되었다. 근시, 난시가 섞여 있어 불편한 점이 많았다. 수술 후 안구건조증도 좋아지고 편안한 삶을 살다가(안경없는 삶) 요즘에 들어 시력이 나빠지고 이물감도 느껴지고 좋지 않다. 아마도 갱년기 때문에 여러 가지로 안 좋아지는 것 같다. 시력도 많이 안 좋아진 것 같다.

 

 

봄철은 야외활동이 늘면서 꽃가루, 미세먼지, 황사 등으로 인한 일레르기 결막염이나 안구건조증 발생이 높아지는 시기다. 또 자외선을 막아주는 대기 중의 오존층이 얇아지는 경향이 있어 자외선 노출에 따른 눈 건강에 주의해야 하는 때이기도 하다.

알레르기 결막염은 봄철 꽃가루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이다. 미세먼지와 황사에도 중금속 등 염증을 유발하는 물질이 많아 봄부터 알레르기 결막염 환자가 급증하게 된다. 주된 증상은 가려움이다.

또 미세먼지는 각막과 결막의 점액 분비 세포를 파괴하고 눈물막에 불완정성을 일으켜 안구 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다. 안구건조증이 발생하면 눈에 이물감이 느껴지고 눈물흘림 증상이 나타난다. 또 봄철에 자외선 노출이 많아지면 백내장을 비롯한 광각막염, 망막염, 황반변성이 생길 수 있고 검은 눈동자로 흰살이 자라나는 군날개 등도 발생할 수 있다.

 

알레르기 결막염과 안구건조증, 광각막염 등은 초기에는 쉽게 치료할 수 있지만 방치하면 치료가 어려워진다. 또 염증으로 인해 각막에 혼탁이 발생하면 시력이 떨어지는 원인이 된다. 백내장과 군날개와 같은 질환이 진행되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눈 관련 영양성분의 대표적인 것으로 루테인이 있다. 루테인은 황반색소를 구성하는 주요 물질로, 20대 중반부터 줄어들기 시작하며 이때문에 노년기가 되면 황반변성 발생률이 높아지게 된다. 루테인은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식품이나 영양제로 섭취해야 한다. 대표적인 식품으로 시금치, 상추 등 녹황색 채소가 있다. 등 푸른 생선에 많이 포함된 오메가3는 안구건조증의 증상 호전에 도움을 준다.

 

평소 생활습관을 통해 눈 건강 개선에 효과를 볼 수 있다. 먼저 실내 습도를 높이고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좋다. 외출 후에는 손을 바로 씻고 세안을 통해 눈 주위를 청결하게 유지한다. 자외선 노출이 많은 야외 활동을 할 땐 선글라스를 착용한다. 눈꺼풀 온찜질로 눈꺼풀의 기름분비를 원활하게 해 주면 안구건조증 해소에 도움이 된다.

눈을 자주 비비는 것은 좋지 않다. 알레르기 결막염이 있을 땐 눈을 비비는 행위 자체로 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고, 흔히 눈병이라고 하는 유행성 결막염의 감염 가능성도 더 커진다. 흡연과 음주는 안구건조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 스마트폰,TV 등 전자기기의 사용을 줄이거나 중간에 휴식을 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본인의 눈 건강이 의심된다면 다음 증상이 있는지 한번 살펴보자

* 눈이 쉽게 피로해진다.

* 눈에 이물감과 통증이 느껴진다.

* 스마트폰, 컴퓨터, TV를 볼 때 눈이 침침함을 느낀다.

* 눈이 자주 충혈되고 눈곱이 끼는 증상이 있다.

이 4가지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엔 안과 질환이 있을 가능성이 크다. 이땐 반드시 안과를 방문해 진단을 받는게 좋다.

 

야외에서 작업할때 꼭 선글라스 착용을 하는것이 좋다.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햇빛을 직접 바라보면 일광망막염이 일어날 수 있어 눈 건강에 해롭다. 선글라스를 쓰면 안구 내로 들어오는 자외선을 줄일 수 있다. 선글라스를 고를 땐 자외선 차단지수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외선 차단율이 99% 이상인 제품을 선택해야한다.

작업 중간에 1~2분이라도 눈을 감고 휴식하길 권한다. 또 작업중에는 눈을 만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흙에는 세균, 바이러스, 진균이 존재하기 때문에 손으로 눈을 비비는 과정에서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예전에 수영장에 다닐때 갑자기 자고 일어났는데 눈곱이 끼었다. 그래서 피곤해서 눈곱이 끼는구나라고 생각했는데 급격하게 눈이 충혈되면서 눈곱이 아주 많이 끼기 시작했다. 조짐이 좋질 않았다. 한 번도 눈에 관련된 질병에 걸린 적이 없어서 바로 안과에 갔더니 유행성 결막염이라고 하더니 약을 하루분 주고 안약을 2가지를 주었다. 수시로 안약을 넣었더니 그다음 날 좋아졌다. 눈이 그렇게 괴롭게 변하다니 처음 겪는 일에 당황도 되고 눈이 아프니 무척이나 괴로웠다. 나이가 들어 서서히 눈이 안 좋아진다. 노안이 시작되었나 상추도 많이 먹고 눈에 관련된 영양제도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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