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이야기-이동평균선(Moving Average,이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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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야기-이동평균선(Moving Average,이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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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이야기-이동평균선(Moving Average, 이평선)

이동평균선은 '일정 기간' 이동한 가격의 평균을 이은 그래프로, N일 이동평균선은 N일 동안 종가의 평균을 이은 선입니다. 5일 이평선이 6만 원이라는 말은 5일 동안 종가의 평균이 6만 원이라는 뜻입니다.

각각의 이동평균선은 기간에 따라 별명을 갖고 있습니다. 5일선은 생명선, 20일선은 추세선, 60일선은 수급선, 120일선은 경기선, 240일선은 대세선이라고 합니다.

 

생명선 : 5일 이동평균선(일주일)

 

5일선은 단기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이동평균선입니다. 주가가 상승추세일 때는 5일선 위에서 상승하고, 반대로 약세일 때는 5일선을 뚫고 올라오지 못하고 그 밑에서 계속 하락합니다.

 

추세선 : 20일 이동평균선(1개월)

 

20일선은 중단기 매매 판단 시 많이 이용되는 이동평균선입니다. 마찬가지로 주가가 상승 추세라면 5일선이 20일선을 이탈하여 하락하는 경우가 적습니다. 반대로 하락 추세에 있을 때에는 5일선이 20일선을 상향 돌파하기 힘듭니다. 그래서 5일선이 20일선을 상향 돌파할 때를 추세의 전환으로 판단합니다.

 

수급선, 분기선 : 60일 이동평균선(3개월, 1분기)

 

60일선은 분기 실적을 바탕으로 한 기관이나 외국인이 수급을 확인할 수 있어 수급선이라고 부릅니다. 특정 기업의 다음 분기 호실적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면 기관투자자들이 꾸준히 매수하기 때문에 60일선은 우상향 합니다. 그래서 60일선 아래에 있던 5일선,20일선이 60일선을 뚫고 우상향 하는 것을 추세전환의 신호로 해석합니다.

 

경기선 : 120일 이동평균선(6개월, 반기)

 

120일선은 기업의 반기 결산과 관련 있는 지표입니다. 경기 사이클과 비슷하게 움직인다고 하여 경기선이라고 불립니다. 침체에 빠졌던 경기가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면 120일선 아래에 있던 5일선이 120일선을 상향 돌파합니다. 반대로 경기 성장률에 대한 기대치가 낮아지거나 불황으로 전환될 때에는 5일선이 120선을 하향 돌파합니다.

 

대세선 : 240일 이동평균선(1년)

 

주가가 1년 내내 하락 중이라면 대세 하락이라고 판단할 수 있겠죠? 반대로 1년 내내 상승했다면 대세 상승 구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240일선은 대세선이라고 불립니다.

 

 

관심 기업의 현재 주가가 저점 대비 어느 정도 상승했는지, 이평선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본인이 추세를 추종하는 투자자인데 관심종목이 횡보하거나 하락 추세에 있다면 매수를 일정 기간 유예할 수 있습니다.

현재 주가가 상승 추세라면 단기 이평선이 중장기 이평선 위에 있는 정배열 형태가 보입니다. 반대로 하락 추세라면 단기이평선이 중장기이평선 아래에 있는 역배열의 형태가 됩니다. 관심종목이 상승 추세가 있는지, 하락 추세에 있는지, 혹은 횡보 중인지 월봉과 보조지표 등을 활용하여 확인해봅시다.

 

정배열 : 단기,중기,장기이평선이 나란히 상승하는 것으로 강세장을 의미한다.

역배열 : 단기,중기,장기이평선이 나란히 하락하는 것으로 약세장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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