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D가 부족할 때 생기는 증상들
요즘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져서 좋은 음식이나 좋은 영양제라고 하면 폭발적인 인기를 끈다. 약들 약의 고 약사님은(유명한 약사 유트버) 마그네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시고 어떤 분들은 평생에 한 가지 영양제를 꼽으라고 한다면 오메가 3를 드시라고 권해주고 싶다고 말씀하신다. 좋다는 약과 좋다는 음식들이 많아서 어떤 걸 먹어야 좋을지 모르는 선택
의 기로에 서 있다.
내가 읽은 책중에 기적의 비타민D라는 책은 저자가 직접 비타민D를 먹고 좋은 결과를 얻고 가족들도 먹고 좋아졌다고 해서 비타민D전도사가 되었다고 한다.
좋은 것이 있으면 주위에 널리 알리고 싶은게 인지상정일 것이다.
저자는 건강하게 나이 먹는 헬시 에이징 Healthy Aging'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이 요구된다고 한다.
첫째, 생명을 위협하는 암, 뇌졸중, 심근경색 등의 중병에 걸리지 않아야 한다.
둘째, 일상적인 활동을 가로막는 관절염, 마비, 디스크 등과 같은 기능 제한 질환에 걸리지 말아야 한다.
셋째, 잦은 병치레가 유발하는 통증과 마음의 병인 우울증이 없어야 한다.
마지막의 죽음의 과정이 압축되어야 한다. 즉, 죽기 2~3주 전까지도 가족들과 즐겁게 지내고, 친구들과 등산도 갈 수 있는 활력을 지니다가 단 2~3일 안에 모든 질병들을 불러들여 편안하게 죽는 것이야말로 가장 행복한 죽음의 양태이다. 죽음의 압축은 두말할 필요도 없이 모든 질병들을 제어할 수 있는 건강한 몸에서 비롯된다.
어느 나이에라도 비타민D 수치를 적당히 유지하고 시작하면 더 이상의 건강 악화에서 벗어나 병을 예방할 수 있고, 현재 병에 걸려 있는 사람들은 치료를 촉진할 수 있다.
피로를 풀고, '수명연장-다질 환 시대'에 건강한 100세의 삶을 향유할 수 있는 방법은 간단하다. 햇빛으로든 음식으로든 보충제로든 체내에 비타민D를 충분히 공급해주어 적정 수치를 유지하면 된다. 단순히 적정한 비타민D 농도만 유지해주어도 수많은 질환의 예방 및 치료 촉진이 가능한 것은 물론, 최상의 컨디션을 달성하고 유지할 수 있다.
비타민D가 부족할 때 생기는 증상들
비타민 중에서 유일하게 음식이 아닌 햇빛으로 보충해야 하는 것이 바로 비타민D이다. 햇빛(자외선 B)이 우리 피부에 닿으면 피부 밑에 있는 지방인 콜레스테롤과 결합하여 비타민D가 만들어지고, 이렇게 만들어진 비타민D는 대부분 간이나 지방세포에 저장된다. 우리가 보충제로 복용하는 비타민D나 식물 및 생선, 달걀 등에 포한된 비타민D도 모두 이와 같이 간이나 지방에 저장된다.
비타민D가 부족하거나 결핍될 때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은 다음의 7가지이다.
1. 피부가 좋지 않다.
피부가 거뭇하고 까칠하고 탄력이 없고 기미가 생기며 혈색이 좋지 않은 사람이 많다.
2. 우울하다
이유 없이 외롭고 슬프고 마음이 착잡하고 우울하다는 사람이 매우 많다. 감정을 지배하는 세로토닌이 부족해서이다. 그리고 놀랍게도 이들 대부분은 비타민D가 결핍되어 있다. 다행히도 비타민D가 감정 호르몬인 세로토닌을 증가시켜 우울증을 예방, 치료한다는 것은 많은 임상을 통해 입증되고 있다.
3. 비만이다.
비만자들 모두 비타민D가 결핍되었거나 매우 부족하다. 그리고 비타민D가 부족해지면 고혈압, 당뇨병 등 각종 병에 걸리기 쉽다. 비만자가 비타민D를 복용하면 식욕이 감소하여 체중을 줄 일 수 있음이 이미 밝혀졌다.
4. 피로하다.
대부분은 비타민D 결핍이다.
5. 허리가 아프고 걷기도 힘들다.
허리를 다친 일이 없는데도 허리가 아프고 통증이 심해 심지어 걷기도 힘들다는 이들은 대부분 뼈가 말랑말랑하게 된 골연화증(osteomalacia) 환자들이다. 그리고 골연화증은 비타민D 결핍 때문에 생긴다.
6. 감기나 피부병 등 잔병에 자주 걸린다.
감기 같은 호흡기 질환이나 피부병 등 잔병에 자주 걸리는 사람은 면역기능이 약하다. 이들은 대부분 비타민D 결핍이다.
비타민D는 병균이 침입할 때마다 즉시 카텔리시딘이라고 하는 생리적 초광 범위 항생물질을 만들어낸다. 즉, 감기 바이러스든, 독감 바이러스든, 메르스 바이러스든, 간염 바이러스든 인체에 바이러스가 침입하기만 하면 제거하며 각종 세균 감염도 예방한다.
7. 만성질환에 시달린다.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신장병, 알레르기 비염, 천식, 아토피, 건선, 만성 바이러스 간염, 지방간, 소아 재발성 중이염, 만성 폐쇄성 폐 질환, 안구건조증, 갑상샘 항진증 및 저하증, 류머티즘성 관절염, 과민 대장증후군, 각종 암(유방암, 대장암, 전립샘암, 폐암, 간암, 백혈병과 같은 혈액암 등), 치매증, 파킨슨병, 우울증 등의 만성질환들은 대부분 비타민D가 결핍되었거나 부족한 경우가 많다.
저자는 비타민D의 중요성을 대한민국 전 국민에게 알려져 자신의 비타민D 수치를 검사하고 하루빨리 비타민D를 보충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특히 회사 차원에서,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가능하면 정부차원에서 비타민D결핍을 해소하는 방안 및 정책을 수립하여 실행에 옮기기를 기대해본다.
대한민국 전 국민이 비타민D수치를 40ng/ml이상으로 유지하여 우리가 본래 누려야 했던 건강 주권을 회복할 때까지 비타민D 건강 캠페인은 지속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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