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꾸준한 관리가 뼈건강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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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꾸준한 관리가 뼈건강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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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꾸준한 관리가 뼈건강 비결

 

폐경기 이후로 여성들은 골밀도가 급격히 감소한다.

 

이유없이 손목이 아프고 팔꿈치 엘보가 아프다. 골다공증과 관련이 있다고 본다. 눈에 보이지 않으므로 부주의 하기 쉬운데 뼈가 약해진 상태기 때문에 골절로 쉽게 이어질 수 있고 골절은 다양한 합병증을 부를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골다공증은 말 그대로 뼈속에 구멍이 많이 생기는 병이다.

 

허리가 아픈 경우도 많다. 골다공증이라고 약을 복용하거나 치료를 하다가 어느 정도 괜찮아지면 중단하는 경우가 많다.

 

대한골대사학회가 최근 국내 50~70대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결과, 골다공증으로 진단 받은 환자 가운데 3분의 1가량(32%)은 중간에 치료를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골다공증 환자 가운데 1년 안에 치료를 그만둔 비율(58.6%)은 절반이 훌쩍 넘었다.

 

치료를 멈추거나 치료받지 않은 이유로는 '치료가 필요할 정도로 통증이나 불편함이 없어서' '병원 방문이 번거롭고 치료받을 시간이 부족해서'등이 주로 꼽혔다.

 

골다공증은 골절로 이어져 자칫 생명까지 앗아갈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한번이라도 골다공증 증상을 겪었다면 골절이 찾아올 위험이 많게는 10배 높아진다. 

 

이때 척추.고관절등 주요 부위에 골절이 나타나면 영구장애는 물론이고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주창일 조선대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골다공증은 수술 등으로 한번에 완쾌할 수 있는게 아니라 평생 관리하면서 골절 위험성을 낮춰야 하는 질병"이라며 "오랫동안 치료했더라도 손목.허리 등에 조금이라도 통증이 있다면 병원을 찾아 뼈 상태를 점검받을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손목이 아파서 수술을 하신분이 있는데 골밀도 검사를 하니 골다공증이라고 한다. 다리가 아파서 병원에 갔는데 골밀도 검사를 했는데 골다공증이라고 한다. 주위에 계신분들이 아파서 검사를 하면 거의 대부분이 골다공증이라고 한다.

 

골다공증은 치료방식에 따라 치료주기도 달라진다. 먹는 알약인 경구제는 하루 한번, 혈관에 놓는 정맥주사는 일주일에  한번이다.

 

골다공증 치료방법과 치료주기

구분 형태 관련약제 치료주기
경구제 먹는 알약 비스포스포네이트 1일1회
정맥주사제 혈관에 놓는 주사 비스포스포네이트 1주일 1회
피하주사제 피부에 놓는 주사 로모소주맙
데노수맙
6개월 1회

 

 

경구제와 정맥주사 약제로는 '비스포스포네이트'가 대표적이다. 피부에 놓는 피하주사제는 주가가 1~6개월로 다소 길다.

 

가령 '로모소주맙'은 한달에 한번, '데노수맙'은 6개월에 한번만 주사를 맞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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