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자돈 모으기 사회초년생
본문 바로가기

재테크

종자돈 모으기 사회초년생

반응형

종자돈 모으기 사회초년생

 

초년생은 항상 서툴기 마련이다.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는 것이 좋다. 자기스스로 깨우치면 좋지만 시간이 걸린다.

 

자산관리는 장기적인 목표를 가지고 해야 한다. 하지만 생애 재무설계를 설정해놓은 사람은 드물다. 

 

 

나이에 따라 소득과 소비 형태가 다르므로 생애주기에 맞는 맞춤형 자산관리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고정적인 소득이 생기기 시작한 사회초년생이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재무목표를 설정하는 일이다. 

 

 

재무목표는 기간에 따라 단기(1년 이내). 중기(1~5년), 장기(5~10년), 최장기(10년 이상)으로 나눠 설계해야 한다.

 

목표를 정한 후에는 자신의 재무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해야 한다. 재무상황을 파악하려면 월수입. 1. 고정지출(월세.관리비.공과금.보험료.전세대출이자), 2. 변동지출(식비.의류비.통신비.교통비.경조사비)등을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

 

3개월간 지출한 내용을 엑셀파일로 정리할 필요가 있다.

 

목표를 정했다면 종잣돈을 모아야 한다. 전문가들의 사회초년기에는 소득의 50%이상 저축하는 것을 추천한다.

 

'통장 나누기'는 종잣돈 모으기의 기초다. 통장은 급여,투자,소비,예비 통장 등 최소 4개로 나누는 것이 좋다. 

 

통장 나누기를 실행한 이후 급여통장에 잔액이 남는다면 재무설계를 잘못한 것이다.

 

그만큼 노는 돈이 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또 결혼자금.주택구입자금.노후자금을 시간 순서대로 하나씩 준비할 게 아니라 장기적 관점으로 동시에 준비하는 것이 좋다.

 

보험은 30년 이상 가입해야 하는 상품이기 때문에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 보험료에는 크게 보장성보험과 저축성보험이 있다.

 

보장성보험은 신체적. 경제적 손실을 보장하는 보험으로, 암.실손.자동차 보험등이 이에 속한다.

 

저축성보험은 연금.저축.보험 등 은행에 예.적금을 하는 것처럼 보험을 통해 저축하는 상품이다. 다만 납입기간이 5~20년으로 길어 장기 저축에 활용해야 한다.

 

저축성보험의 금리는 2~3%대이며, 복리인 경우가 많다. 또 세액공제나 이자소득에 대한 비과세 등 절세혜택도 있다.

 

사회초년생이 가장 먼저 살펴봐야 할 보험엔 암.실손.연금 보험이 있다. 다만 기존에 가입한 암보험이 있다면 보장 내용을 확인해 중복되는지 살펴봐야 한다. 

 

특히 특약 가입 내용을 확인해 소액암 보장 여부, 비급여 항암치료비 보장 내용 등을 확인해야 한다. 

 

실손은 중복 보상이 안되므로 한개만 있는 것이 좋다. 또 실손 가입 전에 갱신형 특약이 없는 상품에 가입하면 노후에도 보장받을 수 있다.

 

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 홈페이지 공시실에서 보험료지수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보험료지수가 높을수록 낸 보험료 중 사업유지비용으로 쓰이는 돈이 많다는 뜻으로, 가입자에겐 불리하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은 사회초년생 때 필수로 가입해야 하는 상품이다.

 

투기과열지구, 청약 조정 대상지역 기준으로 국민주택.민영주택 모두 가입 후 2년 지나고, 납입 횟수가 24회 이상이거나 지역별 청약 예치금 이상이 돼야 청약 1순위 자격을 얻는다.

 

주택청약 종합저축은 연간 납입금액(한도 240만원)의 40%(최대 96만원)에 대해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만 19~34세로 연소득 3000만원 이하라면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할 수 있다.

 

일반 상품보다 높은 연1.8~3.3%의 금리가 적용되는 상품이다. 단, 주택청약종합저축은 중도 인출이 불가능해 단기자금을 넣으면 안된다.

반응형

'재테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펀드란? 펀드이름설명  (0) 2021.06.10
리츠에 주목  (0) 2021.05.07
국민연금 은퇴 설계의 첫걸음  (0) 2021.05.03
변액 보험이란?  (0) 2021.04.16
개인연금은 꼭 가입하자 그리고 실손의료보험  (0) 2021.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