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분야 용어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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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분야 용어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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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분야 용어 정리

 

평생 돈을 안 빌리고 살면 얼마나 좋을까?

 

써야 할 때는 돈을 쓰지만 나는 돈을 아끼는 타입입니다. 그리고 직장 생활할 때에는 적금, 예금, 펀드 골고루 다 했습니다. 하지만 결혼을 하고 이곳저곳 돈 쓸 일이 많아졌습니다.

 

 

집 문제도 있고 자녀 문제도 있고, 돈을 안 빌리고는 살 수 없는 구조인 것 같습니다. 대부분이 그럴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돈을 모으고 있지만 빌려 쓰는 것 대출을 받고 있을 것입니다.

 

대출 관련 용어를 알아봅시다.

 

변동금리와 고정금리

 

돈을 빌렸어요. 갚을 때는 원금만 주는 게 아니라 이자도 줘야 해요. 1000만 원 빌릴 때 대출금리가 연 5%라고 하면, 원금 1000만 원 외에 매년 이자 50만 원을 더 내야 합니다. 원금을 다 갚을 때까지 내야 합니다.

 

대출할 때는 무조건 '대출금리'를 따져봐야 합니다. 낮을수록 좋은 건 당연합니다.

 

어디 금리가 낮을까요? 1 금융권(**은행)이 가장 낮고, 그다음이 제2금융권(**캐피털, ***보험, ****저축은행)입니다. 그리고 CF에 많이 나오는 저축은행은 금리가 높아요.

 

이자를 내는 방식은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중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자를 내는 방식에 따른 분류인데, 이자 금리가 정해져 있으면 고정금리, 시중금리에 따라 변하면 변동금리입니다. 변동금리라면 처음 빌릴 때는 5%에서 출발하더라도 금리가 변해서 7%가 될 수도 있고 3%가 될 수도 있어요. 일반적으로는 고정금리가 변동금리보다 높습니다.

 

즉 고정금리로 빌릴 경우 이자를 더 많이 내야 한다는 뜻이죠. 어디까지나 일반적으로 그렇다는 겁니다.

 

 

신용대출과 담보대출

 

'신용대출'은 당신의 신용등급에 맞춰 대출을 해주겠다는 뜻입니다. 그 외에는 다른 조건은 없어요

 

'담보대출' 신용등급도 고려하지만, 돈을 못 갚을 경우를 대비해 값어치 있는 물건(보통은 집)을 담보로 가지고 있겠다는 뜻입니다. 돈을 갚지 못하면 은행은 담보물건인 집을 팔아서 빌려준 돈을 회수합니다.

 

담보대출은 금액이 커집니다. 통상 1억 원 이상 빌리는 건 담보대출. 금액이 적다면 직장인들이 즐겨 쓰는 '마이너스통장'이 대표적인 신용대출 상품입니다.

 

혹시 보험이 있다면 (종신, 연금 등) 담보로 대출을 받을 수 있으니 참조하십시오. 적금이 있다면 적금 담보대출도 가능합니다.

 

돈을 갚는다.->상환이라고 해요

 

만기 일시상환 : 대출이 끝날 때 한 번에 갚는 겁니다. 평소에는 이자만 내니 부담이 적습니다. 그러다가 만기가 되면 죽습니다. 갚을 돈을 마련해놔야겠죠

 

원리금 균등상환 : 원금과 이자를 합쳐서 매달 같은 금액을 갚습니다. 첫 달은 원금을 적게 갚고 이자를 많이 내고, 마지막 달은 원금을 많이 갚는 대신 이자를 적게 내서 내 통장에서 나가는 돈이 똑같이 만드는 겁니다.

 

원금 균등상환 : 매월 갚는 원금이 같습니다. 처음에는 원금이 크니까 이자가 많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원금이 줄어들면서 이자도 줄어듭니다. 은행에 갚아야 하는 금액이 매월 달라진다는 뜻입니다.

 

직장인에게는 원리금 균등상환 방식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매월 관리해야 하는 금액이 일정하기 때문에 가계를 꾸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시골에서는 원금 균등상환을 합니다. 트랙터 구입할 때 은행에서 원금 균등상환을 적용하더라고요 1년 거치 7년 상환으로

 

대신 은행에 갚아야 하는 금액(원금+이자)으로만 따지면 균등상환이 더 적습니다.

 

이외에도 어떤 이유로든 목돈이 생기면 중간에 갚을 수도 있습니다. 이것을 '중도상환'이라 합니다. 대출원금을 다 갚을 수도 있고, 일부를 먼저 갚을 수도 있습니다. 보통 너무 일찍 갚으면 '중도 상환 수수료'를 은행에 줘야 합니다.

 

너무 일찍 갚으면 은행은 기대했던 이자를 받지 못해서 손해거든요. 대출할 때 중도상환 수수료가 낮은 것을 고르는 것이 더 유리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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