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투자 채권형 펀드
여윳돈이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대부분이 월급 받아 먹고 살기에 바쁠 것 같다.
혹시나 모를일에 대비하여 여러 가지 보험을 들고 있지만 이마저도 어려운 시국이라 많이들 해지하실 것 같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온통 세상이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와 전쟁을 하고 있는 느낌이다.
한 명을 관리하지 못하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상황이라 늘 조심하고 또 조심하고 있는 것 같다.
내가 사는 해남지역에서는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지만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니 시골이지만 마스크를 쓰게 된다.
하지만 이런한 상황 속에도 조금씩이나마 앞을 대비하여 적금, 예금, 주식투자를 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이다.
요즘에 금리가 너무 낮아져서 은행권에 돈을 맡기기란 쉽지 않다.
그리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사태로 기준금리가 낮아지면서 채권에 투자금이 몰리는 상황이다.
채권은 안전자산으로 인식되는데 금리가 낮아질수록 가격이 오르기 때문이다. 또 채권시장이 강세를 보이면서 채권형 펀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만기가 짧은 채권에 투자하는 단기 채권형 펀드(이하 단기채 펀드)는 금리 변동 위험을 줄이면서 정기예금 이상의 수익을 얻을 수 있어 여윳돈을 단기간 넣어 두기에 좋다.
채권은 국가(국채), 기업(회사채), 지방자치단체(공채) 등에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발행하는 유가증권이다.
채권은 국가나 회사가 망하지 않는 한 원금과 이자수익을 얻을 수 있어 안전자산으로 불린다. 또 주식처럼 사고팔면서 매매 수익도 얻을 수 있다.
채권에 투자하는 채권형 펀드도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다. 펀드 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5월 한 달간 국내 채권형 펀드에는 1조 1032억 원의 자금이 순 유입됐다.
단기성 자금인 머니마켓 펀드(MMF)를 제외한 다른 유형의 펀드가 소폭의 순 유입을 기록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이는 최근 미국. 영국 등 주요 국가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에 이어 한국은행도 기준금리를 0.5%까지 내리면서 채권시장이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채권 가격은 기준금리와 반대로 움직인다. 기준금리가 오르면 채권 가격은 하락하고, 기준금리가 내려가면 채권 가격은 상승한다.
전문가들은 미. 중 무역갈등과 코로나 19 확산 등으로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저금리 기조와 안전자산 선호 심리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채권형 펀드의 매력이 더 커질 것이라는 예측이다.
채권형 펀드 중에서도 만기가 짧은 채권에 투자하는 단기채 펀드는 금리 변동 위험을 줄일 수 있어 변동성이 높은 시기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재테크에서 중요한 것은 본체(원금)의 크기가 중요합니다.
이자율이 1%라고 해볼게요 너무너무 낮죠? 1000만 원을 예금하면 10만 원을 준다는 겁니다.
그런데 만약 1조 원을 가지고 있다고 해보세요. 이 경우에 1%라면? 100억 원입니다.
대부분 수익률을 보고 혹 하지만 실제로는 원금의 크기가 훨씬 중요합니다. 아무리 이자율이 높아도 원금이 적으면 큰 의미가 없습니다.
근래에 인덱스펀드를 들었다. 부푼 마음을 앉고 추천을 받아 가입을 했다. 아직은 주식 투자하기에 부족한 부분이 많고 겁이 많아서 아무래도 안정적인 펀드를 들기로 했다. 그중에서 괜찮은 인덱스펀드를 2018년도에 들었다.
오르락내리락 하지만 관심을 가지고 많이 내려갔을 때 나름 산다고 샀다. 하지만 코로나가 터진 거다.
조금 금액이 오르면 기분이 좋아지고 그랬다. 행복했다. 잘 들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거의 반토막이 났을 때 가슴이 말도 아니게 아팠다.
초월의 단계에 접어들었을 때 조금씩 증시가 반등하기 시작했다. 사실은 조금 더 사고 싶은 마음은 들었다. 하지만 원체 자금이 없어 마이너스에 들어서니 투자하기가 꺼려졌다. 혹자는 더 내려간다고 했으니 말이다.
다행히 감사하게 오른 시점에 통장을 정리했다. 하지만 수익률이 4%대였지만 원금 자체가 작으니 600만 원 정도의 금액에 수수료 떼고 20만 원 정도 이익을 얻었다. 손해난 것이 아니지만 원금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소심한 사람은 투자하는 게 쉽지 않겠구나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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