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비타민D
미국 역대 대통령 중 가장 건강한 대통령으로 꼽히고 있는 오바마에게 주치의가 처방한 유일한 비타민이 바로 비타민D이다.
1년에 몇 번씩 행사처럼 치르는 독감과 감기, 꽃가루 날리는 계절이 돌아오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알레르기성 콧물과 기침, 중년에 가까울수록 높아지는 비만, 혈압, 그리고 당뇨 수치, 매일 야근과 접대 및 각종 모임으로 인해 걱정되는 간질환, 아이들의 아토피와 천식, 면역 저하, 성조숙증,30~40대 직장 여성의 난임, 임신중독, 조산아 출산 등의 문제, 그 외에도 스트레스, 우울증, 관절염, 각종 암의 발병 등 건강과 관련된 문제가 산적해 있는데도 불구하고 건강은 그냥 잊고 사는 것이 당연한 듯 살고 있다.
100세 시대의 진정한 워라밸은 건강, 즉 최고의 컨디션이 뒷받침돼야 누릴 수 있다. 좋은 컨디션을 유지해야 주어진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가족들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업무에서도 높은 생산성을 기대할 수 있다. 짧은 수면 시간에도 숙면을 취하면 원하는 꿈에 도전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비타민D는 만병통치약이 아니다. 단지 인간에게 필요한 필수 영양소 중 하나일 뿐이다. 그런데 문제는 이 한가지 영양소가 유일하게 전 세계적으로 결핍되어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걸리지 않아도 되는 예방이 가능한 질환들에 걸리고 있다는 사실이다.
우리 몸의 비타민D 수치가 충분하면 ,모든 신체 기능이 최적의 조건으로 운용되어 감기와 독감 및 알레르기 비염 등 호흡기 질환과 아트피 등 자가 면역 질환은 물론 고혈압, 당뇨병 등 순환기 질한 이 예방 가능하다.
지속적인 비타민D섭취로 결핍 상태에서 벗어나 충분 상태를 유지한 결과, 편두통, 심한 두드러기, 근육통 등 평소에 고질적으로 앓아온 질환들로부터 해방된 사례도 수없이 보고 들었다.
비타민D는 인간이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건강함을 유지해준다. 그리하여 걸리지 않아도 될 질환들로부터 자유롭게 해 주고 예방 확률을 높이며, 현재 어떤 만성 질환에 걸렸다 할지라도 치료를 촉진해 준다.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도록 하여 일상적인 삶의 만족도 또한 높여준다. 궁극적으로 불필요한 의료 비용 지출을 절감해주며 저렴한 비용으로 소외된 계층의 기본 건강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건강한 100세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서는 비타민D 수치 관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지금까지 여러 임상 연구 결과를 통해 보아왔듯, 매일 4,000IU 이상 복용을 통하여 혈중 농도 40~60ng/mL 이상을 유지해야 한다. 하지만 사람마다 비타민D 복용량과 도달 수치가 모두 다르므로 1년에 한두 번은 꼭 비타민D 수치 검사를 통하여 복용량을 조절하며 관리해야 한다.
치매를 예방하고 인지능력, 기억 기능, 학습 능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비타민D를 일일 4,000IU이상 복용하는게 좋다.
비타민D 혈중 농도를 50ng/mL이상으로 유지하는 사람은 하루 종일 고된 일을 해도 피로를 모르고 활기차게 일을 할 수 있게 된다. 육체적 피로, 뇌성 피로에 대한 비타민D의 효과가 밝혀짐에 따라 요즘은 피로감을 호소하는 환자들에게 고함량 비타민D 주사를 권유하는 병원이 늘고 있다. 한 번에 200,000~300,000IU의 주사를 맞는 것인데, 이런 고함량 주사도 비타민D 독성을 나타내지 않는다. 하지만 결핍을 빨리 회복하기 위해 계속해서 간헐적으로 고함량 주사를 맞는 것은 매일 꾸준히 비타민D 보충제를 복용하는 것보다 부작용이 더 나타날 수 있다는 임상 보고가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기적의 비타민D/전의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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