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발관리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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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발관리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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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발관리해주기

 

집안에서 키우는 개는 여러가지로 관리해 줄 것이 많습니다.

 

 

먹는 밥도 신경써야 하고 주기적으로 목욕도 시켜야하고 놀아주기도 하고 발관리 털관리 기쁨을 주는만큼 시간과 돈을 투자해야 합니다.

 

사람의 발을 제2의 심장이라고 부르듯이 반려견에게도 발은 중요한 부위입니다. 특히 개의 발바닥은 피부를 대신해 땀을 배출하고, 볼록 튀어나온 발바닥 패드로 충격을 흡수하는 완충역할을 합니다.

 

 

발바닥의 털이 없는 부분은 반려견이 미끄러지는 것을 막아주기도 합니다.

 

강아지의 발을 관리해주려면 일단 발을 살펴봐야합니다. 특히 반려견의 발바닥을 자주 핥는 행동을 한다면 발을 주의 깊게 들여다봐야 합니다.

 

가려움을 유발하는 아토피 초기 증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아토피를 그냥 내버려두면 상태가 점점 심해져 온몸으로 번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바로 아토피의 원인을 찾고 문제를 해결해줘야 합니다.

 

반려견 아토피의 주된 원인은 사료와 간식에 들어 있는 방부제나 다양한 사료첨가제입니다.

 

아토피가 우려된다면 유해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건강한 먹거리로 바꿔줘야 합니다.

 

특히 저가의 중국산 간식은 먹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는 아토피 외에도 발바닥이 건조하다고 느끼면 핥는 행동을 합니다. 이는 주기적으로 강아지용 발 보습제를 발라주고 마사지 해주면 예방할 수 있습니다.

 

반려견의 발톱을 깎아주는 것도 중요한 발관리 중 하나입니다.

 

만약 강아지가 아스팔트 도로나 공원 등을 자주 뛰어다닌다면 발톱이 자연스럽게 마모돼 따로 관리를 해주지도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반려견은 실내에서 생활하다보니 발톱이 잘 닳지 않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발톱 정리를 해주지 않으면 반려견은 길게 자란 발톱 때문에 큰 불편을 겪게 되고 자칫 발톱 뿌리가 부러지는 사고가 일어나기도 합니다.

 

반려견의 발톱을 깎는 일은 사람 손발톱을 정리할 때보다 까다롭습니다. 강아지의 발톱 가운데에는 혈관과 신경이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발톱을 너무 짧게 자르면 피가 나고 강아지가 고통스러워합니다. 아픈 경험을 한번이라도 한 반려견은 다음부터는 발톱을 쉽게 내어주지 않습니다.

 

이런 불상사를 막으려면 반려견 전용 발톱깎기로 발톱 끝부분을 뾰족한 부분만 조심스럽게 잘라내야 합니다.

 

이때 발톱 색이 투명한 강아지는 발톱 자르기가 쉽지만, 발톱 색이 검은 개는 혈관이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합니다.

 

발톱을 정리하면서 발바닥 사이에 난 털도 밀어주면 강아지가 미끄러지지 않기 위해 다리에 무리한 힘을 주고 걷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발톱을 자르기 싫어하는 반려견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이런 개들은 발톱 자르기에 적응할 수 있도록 어릴 때부터 일정한 훈련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에는 강아지의 발만 만진 후 간식을 주는 행동을 반복합니다. 이를 통해 보호자가 발을 만지는 것에 익숙해지면 발톱 끝을 조금 자르고 간식을 주는 방식으로 반려견을 길들입니다.

 

발톱 정리가 아프지 않은 일이며 맛있는 간식을 먹을 수 있는 시간이라고 깨닫은 강아지는 거부감 없이 발톱을 맡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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